주택청약에 대해서, 주택청약 얼마씩 내야 하나

 

안녕하세요. '동그란 맛'입니다.

사회 초년생들은 주위에서 주택청약에 가입해라라는 말을 많이 들으실 겁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청약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주택청약에 대한 의미와 주택청약 당첨 확률 높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주택청약이 무엇입니까?

 

 

 

정확한 명칭은 '주택청약종합저축'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여러분 은행을 가시면 번호표를 뽑으시죠? 어떤 아파트를 분양을 받고 싶으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번호표를 뽑으려면 청약저축 통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왜 이런 방법으로 아파트를 사야 할까요? 그냥 본인이 돈 내고 아파트를 구입하면 안 될까요?

네 그렇게는 안됩니다. 분양받으려면 청약 저축 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아파트를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을 정해서

분양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집을 사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청약저축을 미리 하면 나중에 우리가 현식적으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분양받는 것입니다.

내가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청약 저축을 가입해야 한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둘째, 주택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까?

네 물론 있습니다.

 

 

 

청약 금액은 10만 원씩 매달 꾸준히 납입하세요.

청약통장에 어떤 사람은 한 달에 2만 원 또 어떤 사람은 한 달에 10만 원씩 넣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마씩 넣어야 할까요?

제일 좋은 방법은 매달 10만 원씩 연체 없이 꾸준히 오랫동안 내는 것입니다.

한 달에 10만 원이 부담되어 내기 힘드신 분들은 2만 원씩이라도 내야 합니다.

우리가 분양을 받는 주택의 종류가 두 가지입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있습니다.

 

국민주택은 공공 분양, 공공임대 이렇게 두 가지가 있고, 민영주택은 민간분양, 민간임대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국민주택은 나라에서 우리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약간 낮은 금액으로 분양, 임대해 주는 것(국가, 지자체, LH 및 집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주택)

민영주택은 민간 건설 사업자가 건설하는 주택입니다. 브랜드 아파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레미안, 자이, 롯데캐슬 등 이런 주택은 모두 민영주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민영주택은 기업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하는 국민주택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주택에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많은 회수의 돈을 남인 하는 것입니다.

한 회당 10만 원씩 납입하라는 이유는 10만 원까지만 인정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 가입 후 최소 1년경과, 최소 납입 횟수 12회
비수도권 : 가입 후 최소 6개월 경과, 최소 납입 횟수 6회
단,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 지구는 가입 후 2년 경과, 납입횟수 24회 이상

본인이 만약 연봉이 높아서 민영주택을 분양받고 싶다면 민영주택은 본인이 원하는 평수에 따라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금액은 밑의 표를 보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민간분양은 내가 원하는 평수에 맞는 금액만 통장에 넣으면 끝일까요?

아닙니다. 가점제가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0~15년 이상, 32점)
부양가족(0~6명 이상, 35점)
청약 통장 가입 기간(0~15년 이상, 17점)

가점제와 추첨제 비율도 주택별, 지역별, 면적별로 다릅니다.

본인의 가점이 몇 점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APT2you'라는 어플을 통해 확인 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어플은 'LH 청약 센터 어플'을 설치하시고 자주 들여다보시면 좋은 혜택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무엇입니까?

말 그대로 청년을 우대해 주는 청약 통장입니다.

같은 청약 통장이라도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금리도 저 주고, 비과세 혜택도 더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주택 청약 종합 저축은 2년 이상 유지하면 금리를 1.8%를 주는데, 청년 우대형은 여기서 1.5%를 더 줍니다.

그럼 총 3.3%의 금리를 준다는 말입니다.(단, 원금 5천만 원까지)

2년 이상 유지를 하게 되면 최대 5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 대상은 누구일까요?

 

만 19세 ~ 34세까지이며 연 3천만 원 이하 소득인 사람입니다.
(무주택 세대주, 무주택이면서 3년 내 세대주 예정자, 무주택 세대의 세대원)

마지막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생활이 어려워져서 청약 통장을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지 안 하셔도 됩니다.

한 가지 방법은 청약 저축을 담보로 해서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이자는 통장의 이자에서 약 1% 더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집을 구매할 계획이 없더라도 미리 준비를 해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겠죠?

청약통장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